Starya Hee-seung Sung, Twin Universe 11, 2024, Acrylic on canvas, 140 x 140 cm © Starya Hee-seung Sung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별' 소재를 사용하며 소망, 위로, 회복의 메세지를 준다. ‘별 작가’로 알려진 그는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삼각형의 층위를 무한히 이어나가는 추상미술 작업을 하고 있다. 점에서 점으로, 선에서 선으로 연결은 세계 내 존재로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시작과 끝이 없고 중심과 주변이 없어 어떠한 위계가 존재하지 않는 평등한 화면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허물고 우주 안에서 모든 생명이 평등한 존재임을 암시한다. 별빛의 인도로서 우리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다. 이는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고, 구체적으로는 ‘연대의 힘’으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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