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s
《동방의 요괴들》, 2010.12.09 - 2010.12.30, 두산갤러리
2010.12.07
두산갤러

Installation view of 《Dongbang Yogoi》 © DOOSAN Gallery
미술전문지 월간 『Art In Culture』(발행인 김복기)에서 진행 중인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동방의 요괴들」의 2010년 선정 작가 17인의 초대 전시가 두산아트센터 두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동방의 요괴들」은 한국미술을 아시아와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요사스러운 귀신(작가)'을 뽑는다는 의미로 『아트인컬처』가 창간이래 지속해 온 New Face를 계승 발전시킨 것이다. New Face는 과거 권오상 노순택 이동욱 임자혁 천성명 최우람 함연주 함진 등의 작가를 배출해낸 바 있다.

Min Jin Young, Reading Home 2, 2010, Mixed media, 200 x 30 x 185 cm © Min Jin Young
이번 전시는 올해 초 실시했던 공모전을 통해 지원한 462명 중 선정 작가로 뽑힌 17명의 요괴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아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올 한 해 동안 지역 순회전시, 작품 프리젠테이션, 강연, 레지던스프로그램, 해외 아트페어, 유럽아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예비 작가'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시를 앞두고 참여 작가들은 4팀으로 나뉘어 전담 미술평론가와 큐레이터를 배치에 따라, 보다 미술 현장 경험을 쌓았다. 전시는 이제 막 작가의 삶에 발을 들여 놓은 '요괴들'의 앞으로의 행보는 물론 한국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