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youngtack, Evolution1, 2011 © Hong Kyoungtack

오는 3월, 아시아의 가장 큰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홍콩 (ART Basel Hong Kong) 기간에 '연필’ 작가로 유명한 홍경택의 대규모 개인전이 파크뷰 아트 홍콩 (PARKVIEW ART Hong Kong)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홍경택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회화 및 미디어 작품 32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아트 바젤 (ART Basel) 등의 해외 아트페어에서 1~2점 가량의 작품만을 소개하여 해외 미술 관계자 및 컬렉터들에게 아쉬움을 남겨왔던 홍경택 작가는 이번 파크뷰 아트 홍콩 (PARKVIEW ART Hong Kong) 전시를 통해 그의 대표작인 ‘연필’ 시리즈, ‘책장’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홍경택 작가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하는 회고전 성격의 전시로서, 그의 전체 작품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컬렉터들의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 홍경택은 그간 보기 드물었던 책장시리즈 중 2m가량의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그의 작품방향을 볼 수 있는 미디어 작품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Hong Kyoungtack, Pens-The six celestial bodies, 2014 © Hong Kyoungtack

작가 홍경택은 경원대(현 가천대) 졸업 직후인 1995년부터 1998년에 걸쳐 〈연필1〉(259x581cm)을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2013년 5월 홍콩 크리스티(CHRISTIE’S)경매에서 9억6000만원에 낙찰돼 크리스티(CHRISTIE’S) 경매 사상 한국 현대미술품 최고가 기록을 세워 미술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 〈연필1〉(259x581cm) 작품은 2000년 작가의 첫 개인전 때 3000만원에 출품되었으며, 2007년 홍콩 크리스티(CHRISTIE’S)경매에서 처음 낙찰될 당시에도 7억7760만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었다. 이렇듯 홍콩은 그를 세상에 알렸던 도시인만큼, 이곳에서의 개인전은 홍경택 작가에게 있어 아주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홍경택 작가의 이번 홍콩 전시는 기업 아트컨설팅 전문 갤러리인 “atelier aki (아뜰리에 아키)”가 전시 코디네이터로 참여하였으며, 전시 장소는 중국의 파크뷰 그린 그룹 (PARKVIEW Green Group)의 홍콩지사 갤러리인 파크뷰 아트 홍콩 (PARKVIEW ART Hong Kong)이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