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천에서 출생한 김기라 작가는 경원대학교(현 가천대)에서 회화와
환경 조각을 전공하고 영국 골드스미스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활동 중이다.

올해
개관하는 페리지갤러리가 그 첫 번째 전시로 김기라 작가의 개인전 〈마지막 잎새〉를 개최한다.
김기라
작가는 이념, 계층, 지역,
환경 등의 사회적 문제를 회화, 설치,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며 우리를 둘러싼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끔 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김기라 작가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겪는 고통과 이데올로기 대립을 중심으로 우리의 현재를 통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대립을 넘어 마지막까지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