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ist © RADO

스위스 시계브랜드 라도(RADO)가 공식협찬하는 국제적인 야외 전시 《Fluid Art Canal 2006》 프라이즈 수상자로 작가 안규철(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원장)이 선정됐다.
 
라도는 ‘물’을 주제로 펼치는 아트커넬의 메인 테마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만들어낸 안규철의 안목과 창의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는 라도가 추구하는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액체와 유동성(liquid and flow)과도 정확하게 일치, 라도의 예술적 심미안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서울미대 조소과 출신으로 전통조각재료가 아닌 천·금속·나무등 일상오브제와 언어를 중심적인 매체로 작업을 발표하는 개념미술가로 유명하다.
 
한편 스위스 르랑드롱(Le Landeron)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야외전시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전 갑천에서 열린다.
 
3개국 총 45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안규철, 조숙진, 홍명섭, 복종순등 국내 작가 15명과 스위스와 독일등에서 참여한 유명작가들이 ‘물’주제로 만든 작품을 강에 띄어 선보인다.
 
지난 2002년 아트커넬 협회에 의해 스위스 비엔느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스위스, 한국, 독일 등 세 나라의 자연, 예술, 문화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위해 만들어졌다. 라도는 지난 87년 아트 갤러리를 설립,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하는 한편 예술가들의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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