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요약)
이불은 1988년 IL 갤러리(서울,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Projects》(1997,
뉴욕현대미술관, 뉴욕, 미국), 《베니스비엔날레》(1999, 베니스, 이탈리아) 등을 통해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2000년대에 접어들며, 작가는
《Life Forever》(2002, 뉴뮤지엄, 뉴욕, 미국), 《Lee Bul》(2008, 르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파리, 프랑스), 《Lee Bul: Crashing》(2018, 헤이워드 갤러리, 런던, 영국 및 그로피우스 바우,
베를린, 독일) 등 세계적인 기관에서의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동시대 미술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2012년에는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모리 미술관(도쿄)에서 대규모 회고전 《From
me, belongs to you only》을 개최했다. 2024년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외벽에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를 통해 설치된 작품은 작가의 경력을 대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그룹전 (요약)
1990년대부터 세계 유수의 비엔날레와 단체전에 참가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1999년 《베니스비엔날레》(베니스, 이탈리아)에서 하랄드 제만(Harald
Szeemann)이 기획한 국제전과 한국관에 동시에 초청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미디어시티서울》(2000,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Transformation》(2010,
도쿄 현대미술관, 도쿄, 일본), 《Storylines: Contemporary Art at the
Guggenheim》(2015,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뉴욕, 미국), 《광주비엔날레:
Minds Rising, Spirits Tuning》(2021, 광주, 한국) 등에서도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최근에는
《Dans l’air, les machines volantes》(2023,
아항가르 Y, 뫼동, 프랑스)와 《Supernatural – In the Same World》(2023, 오울루미술관, 오울루, 핀란드) 등의 전시에서 기술과 인간 존재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수상 (선정)
1998년 휴고 보스상(구겐하임
미술관, 뉴욕, 미국)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1999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베니스, 이탈리아)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광주비엔날레 눈(Noon) 예술상(광주, 한국), 2019년에는 호암상 미술상(서울, 한국)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소장 (선정)
작품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과천, 한국), 리움미술관(서울, 한국), 아트선재센터(서울, 한국), 아모레퍼시픽미술관(서울, 한국), 뉴욕현대미술관(뉴욕, 미국), 테이트 모던(런던, 영국), M+ 미술관(홍콩)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