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ation view of 《Mutualism》 (Elephant Space, 2022) © Elephant Space

송세진은 개인과 사회를 나누는 경계에 관심이 있으며 리서치를 기반으로 젠더, 인종, 노동, 기억의 문제의식을 다룬다.

전시 《상리공생(Mutualism)》은 상호 이익을 주고받는 서로 다른 생물들의 관계에 영감을 받아, 개인과 사회적 기억이라는 모호한 경계를 탐색한다. 영상과 유리 오브제를 통하여 개인의 경험과 기억이 사회와 온라인상의 거짓뉴스에 의해 만들어지고 변질되며 상호 간에 스며드는 현상에 대해 질문한다.

작가는 전시장에 설치된 영상과 유리 오브제를 통해 몸에 흔적처럼 남은 개인의 기억과 이를 조작하고 굴절시키는 출처 미상의 정보 간의 관계에 대해 질문한다. 이로써 물질과 비물질, 경험과 비경험이 만나는 지점을 찾는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