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ung Jin Shin, Mimicking Venus, 2011, Performance video, 5 min 13 sec © Gyung Jin Shin

‘세계화 시대,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 인천광역시는 동아시아 중심도시로서 정치, 경제적 위상뿐 아니라 세계 문화, 예술의 생산과 전시, 그리고 문화 교류를 확장함으로써 “문화적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예술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인천공항과 항만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는 ‘동아시아 관문도시’ 인천은 이미 과거의 지역성을 뛰어 넘는 도시로 세계인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국제규모의 미술 문화 행사인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는 인천의 이러한 국제적 특성을 살릴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본 행사는 인천의 여성작가를 중심으로 2004년 제1회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인천광역시와 본 조직위원회는 국제전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6년 Pre-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2007년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와 2009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를 통해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적인 여성미술비엔날레로 인정되었으며, 2011년 10월 개최되고 있는 본 행사는 차별화된 미술행사로서 계속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행사는 각국의 여성작가에 대한 관심과 현대미술 발전을 위한 여성작가들의 기여도를 반영하고 있다.

2011년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는 본전시, 조율전, 참여전의 세 파트로 진행되며 본전시는 세계 여성작가들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여성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고 조율전은 국내외의 여성작가뿐만 아니라 남성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전은 신진여성작가들에게 개인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심포지엄과 여러 토론회들을 통하여 여성미술에 대한 폭넓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