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kyoo Choi, Permeate structure Ⅰ, 2015, Polycarbonate, steel, wood, black mirror, bolt, nut, 100x50x25cm © Minkyoo Choi

갤러리 팔레드 서울에서는 9월 22일(화)부터 10월 4일(일)까지 2015 팔레드서울(Palais de Seoul)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최민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Permeate-ing》을 개최한다.

작가는 유년시절동안 아버지를 따라 중동으로 이주하면서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시작되는 불안함과 이질감을 사람들을 만났던 장소, 거주했던 지역의 생경했던 시각적 이미지와 개인적으로 느꼈던 감정을 토대로 시대와 공간, 문화를 초월한 그만의 새로운 건축물로 설계 조립한다.


Minkyoo Choi, Permeate structure Ⅰ (detail), 2015, Polycarbonate, steel, wood, black mirror, bolt, nut, 100x50x25cm © Minkyoo Choi

이번 첫 번째 개인전 《Permeate-ing》에서는 상반된 이미지 문화 척출을 시도해 친숙함과 낯설 함이 교차하는 작가만의 제3의 건축물이 세워지는데, 특히 수 없이 많은 볼트와 스테인, 거울 등의 재료가 만들어낸 차가운 골조의 지붕 위로 스며든 우리나라의 단청과 전통 기와가 전해주는 온기가 전해지는 특별함은 환경과 인간이 상호 교류하고 침투해가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작가의 맥락과 결을 같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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