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ation view of 《Point of Utterance》 © The Reference

《발화점》은 아티스북 리서치 연계 프로젝트인 《참조점》에 연이어, “발화점”이란 키워드로 언어, 이미지, 텍스트, 사운드 간의 상호 작용을 탐구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릴레이 형식을 띠는 《발화점》은 2024년 5월 8일(수) 부터 6월 16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매주마다 이어가는 참여 작가(5인)의 즉흥적인 공간 구성에서 관람자는 예측하기 어려우면서도 계속 진화하고 확장되는 전시 공간의 발화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Installation view of 《Point of Utterance》 © The Reference

1. 발화편지
고성 Goseong + 홍예지 Yeji Hong(@empty_wells@yejimaryhong)
고성 작가와 홍예지 기획자는 처음 만난 타인으로서 1년동안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눈 편지를 주고받고 이를  ‘낭독'을 통해 관객과 공유하였다. 이들은 발화점 전시의 시작점으로 관객들에게 받은 편지에 ‘답장'하는 방식을 통해 발화의 가능성을 가시화한다.

2.일상발화
황예지 Yezoi Hwang (@yezoi)
황예지 작가는 개인의 이야기와 역사를 이미지와 언어를 통해 일상을 예술적으로 발화한다. 개인의 삶을통해 사회와 연결짓고 타인과 끊임없이 교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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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화소리
이주영Jooyoung Lee (@jooyoung.art )
이주영 작가는 언어가 어떻게 왜곡되고 소외된 목소리를 반영하는지 탐구한다. 그녀의 작업은 언어의 사회적 맥락과 권력적 측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발화된 또는 아직 발화하지 못한 언어의 인식과 변화를 다룬다.

4. 발화경계
주슬아 Joo Sla (@joo_sl_a)
주슬아 작가는 발화 체화 과정을 통해 관객이 작품과 깊이 연결되고, 예술 속 사물의 변이를 체감하도록 유도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과 같은 허구적 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작품을 통해 허물고 그로인해 또다른 차원의 문을 연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