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ation view of 《Welcome to the Seamless World》 © The Reference

'장소'를 새로운 관점으로 시각화하고 허구의 장소로 재건하는 작업을 이어온 작가 이병수의 다섯 번 째 개인전 《이음새없는세계》는 몰입을 극대화하는 VR 장치를 활용하며 새로운 장소적 경험에 대해 질문한다.

동시대 장소가 점점 데이터와 비물질적 요소로 점철되며 디지털 미디어에 의해 그 속도가 빨라져 가고 있다는 전제 아래, 지각방식의 변화로 타인과의 직접적 소통과 실재에 대한 경험이 대체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업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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