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ation view of works by Mire Lee © Sprüth Magers

2024년 베를린 갤러리 위켄드를 맞아, 독일 갤러리 슈프루트 마거스가 그룹전 《territory》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미래, 류위지아(Liu Yujia), 갈라 포라스-김(Gala Porras-Kim), 탄징(Tan Jing), 장루이(Zhang Ruyi)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시네 오(Shi-ne Oh)가 큐레이팅을 맡았다. 슈프루트 마거스에서는 최초로 여성 아시아 작가들만을 조명하는 그룹전으로, 각 작가들의 새로운 작업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Installation view of works by Gala Porras-Kim © Sprüth Magers

전시 제목인 《territory》는 일반적으로 공격적인 정치 정책과 행동을 연상시키지만, 여기서는 경계와 한계의 다양한 정의를 질문하고, 물리적·심리적 영역에서 우리의 욕망을 어떻게 제한하거나 해방시키는지를 탐구한다. 다섯 명의 작가는 신체의 경계, 혐오와 도덕성, 언어와 역사, 기억의 제약 등을 주제로 공간을 변화시키며, 예측 불가능한 재료를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고 도전하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