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백은 1990년 서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학사(BFA)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 Stuttgart)에서 수학하며, 1993년 자유회화(Freie Malerei) 과정을 이수하고, 1995년 조소(Bildhauerei) 전공으로 석사(MFA)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및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스튜디오는
오는 3월 4일까지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작가의 《한국적
모자이크》 개인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용백 작가는 "이번 전시회 이름 '한국적 모자이크'에서 '한국적'은 우리가
내디디고 있는 사회적 실존을, '모자이크'는 아티스트가 비판적으로
바라본 미디어와 테크놀로지, 인간의 관계 등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매향리 스튜디오는 주민들이
미군 전투기 굉음을 멈춰달라고 찾아가 기도하던 매향교회 옛 예배당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이 작가는 모자이크
방식을 스튜디오 건물 외벽에 반영해 폭격기 굉음에 가려지고 지워진 매향리의 아픈 시간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전시작 '드론 사진’ 연작은 스텔스 폭격기의 실루엣을 표현했으며, 〈누구나 알고 있는 비밀〉 작품은 네이버 지도에서 군사적 기밀을 이유로 가려진 비무장지대(DMZ) 부분을 3차원 조각으로 재현했다. 경기창작센터 관계자는 "2011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출품 작가인 이용백 작가는 이번 전시에 매향리의 역사와 정서를 대변하는 작품을 내놓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