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드로잉》 전시전경 © 일우스페이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 1층 로비에 위치한 일우스페이스(一宇SPACE)에서 2016년 첫번째 기획전으로 《인사이드 드로잉 (Inside drawing)》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의 16인의 작가들의 드로잉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전통적인 스타일의 드로잉 작품부터 파격적이며 신선한 드로잉 작품까지 드로잉 작품의 대한 기존 관념을 확장시키는 전시라 할 수 있다. 1월 7일(목)부터 2월 17일(수)까지 41일간 일우스페이스(02-753-6502)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6인의 작가의 다양한 작품 양 5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드로잉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로움과 생동감 있는 날것의 느낌이라 할 수 있다. 덧칠하며 수정할 수 있는 유화와 달리 드로잉은 수정할 수 없는 작가의 날숨의 표현이기 때문에 더 깊은 공력과 작가의 실력이 드러나는 장르라 할 수 있다. 쉽지 않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가들이 드로잉 작업에 빠져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매력적인 장르이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들어 드로잉의 영역도 확장되고 대중적인 관심도 많아지면서 드로잉도 점차 더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과거 펜과 종이에 한정되었던 드로잉은 이제 공간 드로잉까지 개념이 확장되면서 소재와 재료에 있어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작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펜이나 붓을 이용한 전통적인 드로잉 작업부터 쇳가루, 비닐을 이용한 새로운 드로잉 작업까지 드로잉의 깊은 매력과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전시로 다양하고 신선한 드로잉 작품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세대 드로잉 작가로 꾸준한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김을 작가는 오브제를 이용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드로잉이라는 장르의 경계를 깨는 작업을 보여준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