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ation view of 《Piece of Us》 © Dohing Art

2024년을 마무리하는 기획전 《Piece of Us》는 ‘널 위한 문화예술’과 ‘루이즈더우먼’, ‘도잉아트’의 협업으로 꾸려진 전시다.

Installation view of 《Piece of Us》 © Dohing Art

시각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270여 명의 여성 예술인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루이즈더우먼의 작가 멤버 72명과 큐레이토리얼 멤버 4인이 각각 작품과 서문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는 경험을 선사해보고 싶다는 취지로 전시장에서 작가의 이름을 모두 지워냈으며, 작품 크기가 5호 내외로 같다. 크고 웅장한 작품만큼이나 제한된 크기 안에 많은 고민을 녹여낸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감상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작품의 크기처럼 가격이 모두 동일하다. 후원으로서의 소장의 의미를 더해 루이즈더우먼의 지속적인 운영과 새로운 시도를 모색해보는 이번 전시 프로젝트에는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흥미로운 토크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소식은 @art_private_collection 계정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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