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rcca လက် and The Cost》 전시 전경(갤러리SP, 2019) ©갤러리SP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박보마(1988-)는 갤러리SP의 PRE-OPEN 전시 《Rebercca လက် and The Cost (레베카 손과 그의 비용)》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SP의 이례적인 시도로 ’향(香)‘을 전시한다.

《Rebercca လက် and The Cost》 전시 전경(갤러리SP, 2019) ©갤러리SP

박보마는 이번 전시에서 퍼포먼스와 설치로 ’향‘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박보마 작가는 비물질적 형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 프린트, 멜로디, 오브제 등을 서비스, 광고, 퍼포먼스, 이벤트, SNS를 통해 드러낸다.

《Rebercca လက် and The Cost》 전시 전경(갤러리SP, 2019) ©갤러리SP

이번 전시에서 작품으로서 ’향‘은 또 다른 방식으로 갤러리 공간을 인식하게 만든다. 관람객은 형태가 존재하지 않는 ’향’이 뿌려져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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