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Hee Park, Winter Snail, 2021 © Milwaukee Art Museum

미국 밀워키미술관에서 열리는 회화 기획전 《50 Paintings》에 박가희 작가가 참여한다. 《50 Paintings》는 지난 5년간 제작된 50명의 국제적인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조망하며, 동시대 회화의 흐름과 예술적 경향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박가희 작가와 에이미 셰럴드(Amy Sherald), 싱가 샘슨(Cinga Samson), 니콜 아이젠만(Nicole Eisenman), 세실리 브라운(Cecily Brown), 피터 배릭맨(Peter Barrickman)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매체의 지속적인 중요성과 미적 다양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개별 작품을 면밀히 감상하며 오늘날 회화의 경향을 직접 발견하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50점의 작품은 회화 매체에 대한 다채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형식, 언어, 실천 방식으로서의 회화에 초점을 맞춘 본 전시는 동시대 작가들이 회화라는 매체를 활용하는 다양한 개념과 전략을 강조한다. 《50 Paintings》는 관람객들에게 50점의 개별 작품을 통해 전통적인 예술 형식인 회화가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밀워키 미술관 현대미술 수석 큐레이터인 마거릿 안데라(Margaret Andera)와 예술가이자 큐레이터이며 시카고 예술학교(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회화 및 드로잉 학과장 겸 Crown Family 석좌교수인 미셸 그래브너(Michelle Grabner)가 공동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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