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ation view of 《Fantasy Inventory》 © ACC

《판타지 인벤토리(Fantasy Inventory)》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문화원의 10년간의 기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10년의 기억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자신과 타인의 기억을 들여다보며 미래 기억을 상상함으로써, 창의성, 독창성을 고양하는 전시이다.

게임을 즐기듯이 이야기를 따라 물건과 기억을 교환하다 보면, 자신만의 인벤토리인 ‘환상의 수납장’에 새로운 미래 기억을 모을 수 있다. 전시장 내 퀘스트를 수행하면 행운의 아이템을 '미래 기억 대장간'에서 얻을 수 있다.


Installation view of 《Fantasy Inventory》 © ACC

《판타지 인벤토리》 전시는 프롤로그인 ‘기억의 통로’를 시작으로 ‘미래 기억의 서, 판타지 캐릭터 캠프, 기억의 초원, 기억의 숲, 인공지능 루니(RUNI), 기억의 강, 기억의 전당’ 등 총 9개의 액트(ACT), 에필로그 ‘미래 기억 대장간’으로 구성되었다.

관람객의 임무는 액트별로 퀘스트를 수행하며 과거의 기억을 모아 미래를 구하는 것이다. 퀘스트를 모두 수행한 관람객은 자신이 모은 기억으로 만든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전시에는 김설아, 천영록, 표인부, 루카스 실라버스(M. Lugas Syllabus, 인도네시아), 장전프로젝트(장준영&전지윤), 황문정, 소보람, 이연숙 등 총 8명/팀이 참여한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