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박, 〈Image_Unknown〉, 2013, 나무 패널에 케이블 전선, 122.5 x 231 cm © 인세인 박

제2회 에트로 미술대상 수상자에 작가 인세인 박(33)이 선정됐다.

이탈리아 명품 패션브랜드 에트로(ETRO)는 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부문에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인세인 박이 케이블 선을 연결해 회화적 이미지를 연출한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말했다.

우수상은 임주연, 금상은 강민영, 성낙희, 은상은 박경률, 박종호, 양연화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 우수상에는 1천만원, 금상에는 각 700만원, 은상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에트로 측은 "예술의 발전은 곧 패션계의 성장을 의미한다"며 "작가들이 그들의 기량을 펼칠 기회가 된다면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술계를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8월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트로 사옥 내 백운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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