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Aside》 전시 전경(스페이스 윌링앤딜링, 2019) ©노은주. 사진: 이의록.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노은주 작가의 개인전 《Walking―Aside》가 열린다. 노은주 작가는 ‘The Grey Side’(2019) 연작, ‘Shadow Piece’(2018) 연작, ‘도시정물’ (2015-2018) 연작 등을 발표하며 도시에서 목격하는 자연물과 인공물의 형태(shape)를 탐구, 재형상화(refiguration)한 회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Walking―Aside》 전시 전경(스페이스 윌링앤딜링, 2019) ©노은주. 사진: 이의록.

이번 전시는 캔버스를 환영의 창이자 얕은 깊이를 가진 공간으로 상정하고 다면적인 3면화, 4면화 등의 형식을 활용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Walking―Aside》 전시 전경(스페이스 윌링앤딜링, 2019) ©노은주. 사진: 이의록.

연작이면서 동시에 개별작업이 되고, 풍경화면서 동시에 정물화가 되는 ‘상황’을 표지하는 회화를 통해 전시는 캔버스 너머 무대를 바라보는 듯한 연극적 공간연출을 시도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시각 경험을 제시한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