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미술관 한상아 개인전 《뾰족한 사이》 포스터 © OCI 미술관

만 35세 이하 신진 창작들을 대상으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있는 OCI미술관이 올해의 신진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OCI미술관(관장 이지현)은 2022 OCI YOUNG CREATIVES 선정 작가 6명의 개인전을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한상아, 〈각별한 사이〉, 2022 © 한상아

올해 ‘OCI YOUNG CREATIVES’ 선정 작가는 김예솔, 신선우, 이수지, 임지현, 한상아, 황규민이다. 이들은 OCI미술관 1층 또는 2층 전시장에서 개인전을 열고, 젊은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앞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 신세대 작가들의 향방을 가늠해 볼 기회가 된다.

7월에는 선정 작가 중 김예솔, 황규민의 개인전이 열렸고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는 신선우, 이수지의 개인전이 열린다. 10월에는 임지현, 한상아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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