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ation view ©Ponetive Space

포네티브 스페이스에서 10월 12일(토)부터 11월 10일(일)까지 홍자영 작가의 《Between Lying Columns》 전시가 진행된다.

홍자영은 정원 양식과 옛 놀이방식을 통해 인류가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을 탐구한다. 자연을 재현하기보다는 재료의 특성에서 자연과 유사한 형상을 발견하며, 놀이처럼 다룬 재료의 흔적은 조각의 장식이 된다. 열린 구조의 조각은 시선을 내부로 이끌고, 그 너머를 상상하게 한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