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무제〉 ⓒ서울옥션블루

서울옥션은 자연의 물질과 대상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탐구성을 담고 있는 《natura》전을 개최한다.

《natura》전은 자연의 물질과 대상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탐구성을 담아서 선보이고 있다. 전시 제목 ‘natura’는 자연을 뜻하는 영단어 nature의 라틴어 어원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담론 중에 하나인 ‘물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시다. 천연 자원에서부터 현대사회에 이르러 가공됨에 이르기까지 그 수많은 변화를 겪어온 ‘물성’은 미술 분야에서도 흥미로운 대상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흙과 돌, 나무, 숯, 철, 직물 등 자연적 소재를 기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각 대상의 목적성보다는 본질 자체를 마주하며 그 이상의 미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김구림부터 심문섭, 이배, 김종구, 장마리아 그리고 알렉산더 칼더, 존 체임벌린, 프랭크 스텔라, 조엘 샤피로, 조안나 바스콘셀로스 등 국내외 작가들이 풀어낸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물성’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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