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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theless’ 연작은 불안과 공포를 확산하는 요즘의 팬데믹을 자연의 시간으로 바라본 작품이다. Nevertheless_02 는 실내에서 추위에 한껏 움츠러든 고무나무 사진으로 팬데믹 시기 지금의 일상 속 ‘나’의 이야기로 시작해, 자연의 생명체로서 유한한 인간의 행위가 자연과 모든 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계’의 성찰로 확장된다.
작가소장,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