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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ES’ 연작은 전쟁 유적지의 적막한 단상을 별과 함께 시적으로 담고 있다. 천체 운동을 추적하는 장치의 도움을 받아 사진을 찍으면 정지된 사물이 별의 이동 궤적만큼 흔들리고, 움직이는 별은 꼼짝없이 멈추게 된다. < PLANETES 018 > ‘장사해변의 장사상륙작전’ 기념관에 놓인 기념물이 사진의 소재가 되었다.
작가소장, 2022
A gallery, 2022